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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리뷰와 정보

다이슨드라이기, 슈퍼소닉이라는 이름(+사용후기, 장점, 단점)

by 도움이 되는 사람 2023.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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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드라이기는 머리 말리는 시간을 단축시켜 주는 혁명적인 아이템입니다. 저는 긴 머리라 머리 말리는 데에만 10분 이상 걸리는데 이 친구를 만난 후로는 5분이면 혹은 그 이하면 충분하답니다. 그래서 아침 출근 준비시간이 훨씬 여유로워졌어요. 게다가 머릿결 손상도 줄여주고 스타일링하기에도 좋아서 일석삼조랍니다. 제 인생 필수템인 다이슨 드라이기 소개하겠습니다.

 

슈퍼소닉, 다이슨 헤어드라이기는 어떤 것일까?

다이슨드라이기 슈퍼소닉 사진

슈퍼소닉드라이어는 바람개비 모양의 노즐과 모터 그리고 자석식 코일로 구성되어있어요. 이 세 가지 요소들이 서로 상호작용하면서 강력한 바람을 만들어냅니다. 특히, 에어 멀티플라이어 기술 덕분에 초당 40회 이상 공기흐름을 생성해서 기존 대비 2배 이상 강한 바람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합니다.

 


다이슨드라이기 장점

강력한 바람과 빠른 건조속도 다이슨 드라이기의 가장 큰 장점은 강한 바람과 빠른 건조속도라고 생각합니다. 기존에 쓰던 드라이기는 냉풍이어도 미지근한 바람이 나와서 답답했는데 다이슨 드라이기는 시원한 바람이 나옵니다. 그리고 모터가 손잡이 부분에 달려있어서 그런지 확실히 다른 드라이기보다 바람이 세더라고요. 특히나 두피 부분 말릴 때 너무 좋습니다. 바쁜 아침에 뜨거운 바람으로 오래 말리면 모발손상이 걱정되는데 이건 그럴 염려가 없습니다. 또한 노즐 없이 그냥 말려도 머리카락이 엉키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그리고 다양한 노즐 구성 다이슨 드라이기는 총 4가지 종류의 노즐이 들어있어요. 볼륨디퓨저, 스무딩노즐, 스타일링 콘센트레이터, 젠틀드라이노즐 이렇게 네 가지인데요. 각 노즐마다 특징이 있어서 상황에 맞게 골라 쓸 수 있답니다. 먼저 볼륨디퓨저는 뿌리볼륨을 살려주는 노즐이에요. 가르마 쪽에 볼륨을 넣고 싶을 때 쓰면 딱이랍니다. 두 번째 스무딩노즐은 이름처럼 부드러운 바람이 나오는 노즐입니다. 디퓨저랑 같이 쓰면 효과가 극대화된답니다. 마지막으로 스타일링 콘센트레이터는 컬을 넣거나 웨이브를 줄 때 쓰는 노즐이에요. 끝이 뾰족해서 원하는 모양으로 연출하기 쉽답니다. 마지막으로 젠틀드라이노즐은 얇은 모발용 노즐이라 얇고 힘없는 모발에 적합해요. 이런 노즐 하나하나가 스타일링에 엄청난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다이슨 드라이기 단점

하지만 모든 물건엔 장단점이 존재하듯 다이슨 드라이기에도 단점이 있습니다. 첫 번째 소음이 크다는 점입니다. 아무래도 모터가 손잡이 쪽에 있다 보니 소리가 클 수밖에 없더라고요. 어떤 누군가가 드라이기를 사용한다면 집안에 다른 사람은 다 알 수 있을 정도의 소음이 있습니다. 조용한 밤에 쓰기엔 좀 부담스러워요. 그러나 그만큼의 파워를 자랑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두 번째 무게가 무겁다는 점이에요. 약 1.8킬로의 무게로 한 손으로 들고 말리기엔 조금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거 같습니다. 저는 아무 무리 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손목 약하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무리

제가 처음 다이슨드라이기 슈퍼소닉을 사용하였을 때 혁명이라고 생각까지 했었습니다. 그 첫 바람이 머리에 닿을 때 느낌을 아직 잊히지가 않네요. 두피까지 느껴지는 바람으로 개운한 느낌까지 들었습니다. 구입을 하기 전 드라이기 하나에 많은 돈을 사용하기 부담스러웠는데, 사용하고 나서는 살만하다고 바뀐 저였습니다. 이렇듯 아직까지 잘 사용하고 있는, 아니 매일 사용하고 만족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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