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일상생활에서 절대로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인 물. 요즘은 생수를 사 먹기도 많이 하는데요. 매번 생수통인 플라스틱을 처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환경적인 면도 무시를 못하시는 분들은 주목하셔도 좋습니다. 수돗물을 바로 여과해서 사용하는 브리타 정수기입니다.
브리타 정수기, 간편한 정수
우리에게는 아직 생소한 브랜드 이지만, 유럽에서는 이미 친숙하게 대중화되어 있는 브랜드입니다.
브리타 정수기 사용후기
브리타 정수기는 수돗물을 바로 정수해서 사용하는 정수기입니다. 다른 정수기도 마찬가지의 방식이죠. 저렴한 가격에 정수기 필터도 재활용하여 사용이 가능하여 자취생들이 사용하기에 편리하고 환경을 생각 많이 하시는 분들도 많이 찾는 제품입니다. 재활용이 가능한 필터이며, 생수통을 버리지 않는다는 것에 매력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물통같이 생겨 약 3.6리터의 수돗물을 받아주면, 1.5리터 정도의 물이 정수됩니다. 넉넉한 용량으로 혼자 사용하는 데는 무리가 없습니다. 물을 정수해 주는 필터는 한 달마다 갈아서 사용하라고 되어 있는데 저는 약 3개월 정도에 한 번씩 교체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수돗물을 필터를 통해 정수한 물이라 큰통에 오래 두고 마시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우리가 즐겨 마시는 정수기가 아니라서 조금 의심이 들긴 했지만, 시원하게 먹으니 물맛이 나쁜 편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미지근한 상태에서 먹으면 무엇인가 느껴진다고 해야 하나. 물맛이 조금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시원하게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대부분 별 거리낌 없이 마시고 이상하다고 느끼지는 못하였다고 합니다.
브리타 정수기 장점 및 단점
가장 큰 장점은 플라스틱 생수병이 안생겨서 좋습니다. 매번 버리기도 번거롭고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걱정이 되는 부분이었는데, 브리타 정수기를 사용하면서 편하면서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이 들어 좋았습니다. 필터 3개를 모으면 수거를 해간다고 하니 더욱 뿌듯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리고 물맛이 나쁘지 않습니다. 위에 설명을 드렸듯이 시원하게 먹으면 그냥 생수를 먹는다고 느껴졌습니다. 외관 디자인도 깔끔하여 어디에 두어도 잘 어울렸고, 구조가 간편하여 세척이 편리합니다.
단점은 가격이 많이 싼편이 아니라 긴가민가하는 걱정에 첫 진입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관리를 잘못하면 곰팡이가 핀다는 후기도 보아서 구매하기가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전 잘 사용하고 있고 앞으로도 잘 사용할 것 같습니다.
브리타 정수기 필터
저는 어디에서 전문가가 브리타 정수기를 평가한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정수효과를 실험하는 것이었는데, 정수기 필터 교체 후 1주일에서 2달까지 정수 성능이 가장 좋았고, 2달 이후부터 조금씩 정수기능이 떨어진다고 하였습니다. 횟수로 하면 150회 정도 된다고 합니다. 저는 많이 사용하지는 않으니 약 3달 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느끼기에 특별히 이상한 것은 없었습니다. 다들 기호에 맞게 잘 교체하셔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무리
브리타 정수기를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제품이든지 사용자에 따라 느끼는 것도 다를 수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요즘은 인터넷 시대로 먼저 겪어 본 사람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브리타 정수기, 한번 겪어 보셔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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