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여름이 코앞까지 다가온 것 같습니다. 여름철 저에게 시원함을 제공해 주는 물건들이 몇 개 있는데요. 시원한 음료, 특히 제가 좋아하는 아이스아메리카노를 편하게 즐기기 위한 보랄 제빙기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보랄 아이스 제빙기, BR-H12ZB
여름하면 떠오르는 것 중 하나인 얼음! 시원한 음료나 아이스커피 한잔이면 더위가 싹 가시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매번 얼음을 얼리는 건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닐 수 없어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가정용 제빙기를 많이 찾으시는데요, 저 역시 이번 여름엔 좀 더 편하게 지내고 싶어서 큰맘 먹고 구입했습니다. 어떤 제품을 사야 할지 한참을 고민하다가 선택한 제품은 바로 보랄 제빙기 BR-H12ZB입니다.
보랄 제빙기 기능 및 사용 후기
보랄 아이스제빙기는 빠르고 간편하게 급속으로 제빙을 해 얼음을 우리에게 선사해 주는데요, 1.2L의 대용량 물통과 700g의 얼음을 저장할 수 있어 넉넉하게 얼음을 쌓아두고 즐기실 수 있습니다. 고급스러운 스테인리스 소재로 되어 있어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디자인인데요, 제빙봉 또한 스테인리스로 되어 있어 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얼음을 얼릴 때 가장 힘든 것 중 하나가 얼음을 쓰고 싶을 때 얼기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것인데요, 보랄 제빙기는 기다릴 필요 없이 8분마다 9개의 얼음을 생성해 주어 부족함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게가 6kg 정도가 가벼운 편이라 집에서도 사용이 간편하지만, 특히 캠핑장에서 활용도 높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름 캠핑에 얼음이 없으면 안 되니깐요!
보랄 제빙기 장점 및 단점
보랄 제빙기의 장점으로는 위에서도 언급이 많이 되어 있는데요. 특히, 자동세척 기능을 가지고 있어 직접 청소를 할 필요가 없이 내부를 자동으로 세척해 줍니다. 아무래도 직접 입으로 들어가는 얼음이라 위생에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는데 자동 세척 기능으로 걱정을 조금 덜 수 있습니다. 또한, 분리가 되는 내부 바스켓으로 되어있어 더 신경 써서 관리해 줄 수 있습니다.
보랄 아이스 제빙기의 단점은 제빙이 되어 나온 얼음을 자체 바스켓에서 냉동 보관해 주는 기능이 없는데요, 얼음이 생성되고 사용하지 않으면 녹아서 아래로 다시 물 바스켓으로 가고 그것이 다시 제빙이 되는 구조입니다. 사용하지 않고 녹은 얼음을 다시 제빙해서 새것으로 얼려주어 신경이 많이 쓰이는 편은 아니에요. 그리고 제빙된 얼음을 지퍼백 같은데 넣어두고 냉동실에 얼려두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나 더, 얼음을 생성할 때 소음이 큰 편입니다. 모든 제품에는 소음이 있다고 생각해서 저는 그냥 애교 수준으로 들리네요.
마무리
이번에 아주 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여름. 보랄 아이스 제빙기로 시원한 음료를 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겨울에도 아이스아메리카노, 얼죽아인 저에게 또는 많은 사람들에게 편하게 얼음을 생성해 주는 보랄 제빙기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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